어제 요가란 무엇일까 ?
나 또한 너무 외부적인 것들
움직임에 대해서만
요가를 표현 하려 했던 것일까 ?
좀 혼란스러웠다.
나를 과연 제대로 수련하긴 했을까?
어제 혼란스러운 기분으로
그냥 집에 오자 마자
무의식적으로 잠옷으로 바로 갈아입은 나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제는 오늘의 요가는 잠시 쉬었다.
몸을 풀어 내는것이 요가는 아니다.
화려한 신기한 동작들이 요가는 아니다.
요가란 ?
점차 더 알아 가보는걸로
나를 수행 하는 길로 걸어 가기를
어제의 혼란을 겪은 후
오늘은 집에 오자 마자
요가영상을 바로 켜보았다.
오늘의 요가 START !!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가본적이 있다.
병원에 가면 누워서 허리에 벨트를 매고
벨트맨 허리를 잡아당겨주는 물리치료 기계가 있다.
그것을 견인치료라고 하는데
아마 차를 견인하는것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거 같다.
위에 영상처럼 자세를 취해보니
딱!!
물리치료할때 견인치료 하는 기분과 비슷했다.
머리의 무게와 중력을 사용하여 허리를 견인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 자세를 내가 직접 매일 실험 해보고 픈 생각이 들었다.
나도 사실 척추 측만이 있어서 허리에 불편감이 아직 남아 있었는데
이 자세를 통해서 허리가 곧 게 펴내는
허리의 이완되는 느낌과 나의 감정을 잘 관찰 해보고 싶어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