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가트리테라피요가지도자

요가트리테라피요가지도자1일차

by yosunnylee 2020. 10. 11.

요가트리테라피지도자과정

첫수업

핑크파일 2개나 선물 받음 ㅋㅋ

왠지 핑크핑크해지는기분 ㅋㅋ

 

앞으로 파일들에 가득 채워질 마음의 치유과정과

몸들의 치유과정들을 담을 생각에 설렌다.

 

첫 오리엔테이션 시간 답게

나의 이야기도 풀어내보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그리고 요가인들 스럽게 

요가스런 몸 소통도 해보았다.ㅋ 

 

낯선이들과의 첫 만남을 부드럽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이후 

심리학적으로 자아 내면에 대해 공부 하고 

인간이 왜 존재하는가 ?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

 

고민해보는 시간 

 

다들 행복의 기준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했다 

 

그래도 와닿았던건 우리가 자연에서 왔듯이

자연속에 함께 할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을때 

 

오늘 정말 와닿았던 한마디!

 

생각이 많다는건 ? 

과거 또는 미래를 산다는것 

현재를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회상한다거나 

미래를 상상한다거나 

 

사실 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있었다.

 

지금 이 요가 지도자 과정도 과연 내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

 

생각이 너무 많았다. 

 

동생의 조언덕에 하고싶은건 해보라는 말에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나도 이십대에는 현재를 살던 아이였는데

삼십대가 되면서 이십대에 바라던 삼십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음에

갈 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나를 무기력증까지 오게 하였다. 

 

이번 과정이 나의 몸 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는 시간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마무리 시간 전 

혜민스님의 치유명상시간에 

나를 다독이는 명상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아프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빌어주는 마음시간에

엄마생각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엄마가 아프지 않길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요동쳤다.

마지막엔 계속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

 

결론은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라 ! 

현재에 감사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기 ! 

 

요가트리

마무리로 요가원에 나무나무한 뷰가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ㅎㅎ 

나무나무한게 좋아요  ~ㅎ 

댓글